불리쉬 거래소

불리쉬 거래소

요즘 이오스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고 공부해보고 있습니다.

가상자산에 관심을 가진 이후로 이름을 가장 많이 들어본 코인 중에 하나가 보로 이오스인데요,

최근에 이오스에서 불리쉬라는 중앙화와 탈중앙화가 믹스된 대형 거래소를 준비중이라는 소식에 알아보았습니다.

 

불리쉬 거래소는 기존에 금융이 독점하던 것들을 새로운 자동화 된 마켓 메이커, 대출, 그리고 포트폴리오 관리 도구를 사용자에게 제공함으로서, 디지털 자산에 저 깊은 유동성을 가지고 온다고 해요.

불리쉬는 EOSIO 와 EOS 퍼블릭 체인 을 활용한다는데요,
고성능의 트레이딩과 완전하게 인증 가능한 상태를 가져오는 첫번째 자산 관리 플랫폼이 될것이라고하네요.

불리쉬 거래소에는 100억 달러 이상의 현금과 디지털 자산이 투입 되었다고 합니다.
원화로 11조원이 훌쩍넘는 규모를 보니 대단하다 싶어요.

불리쉬에 투자를 한 저명한 투자자들로는, 피터 틸, 알렌 하워드, 루이스 베이컨, 리차드 리, 크리스티안 엔거마이어, 갤럭시 디지탈, 그리고, 노무라 국제 투자 은행이 있습니다.

불리쉬 거래소는 또한 합병을 통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을 할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발표 내용을 보니 합병을 통한 상장계획인가 봅니다.
불리쉬 사이트에서 7월 13일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이 거래는 21년도 말 정도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고,

2014년에서 2018년까지 NYSE를 감독했던 톰 팔리가 불리쉬의 CEO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불리쉬거래소는 연말에 출시할 예정이고 현재는 파일럿 프로그램이 실행중이라고 합니다.

기술이 뛰어나다던가 하는 뉴스나 소식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눈앞에 결과물이 보이는 지금과 이전의 느낌이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냥 봐서는 무슨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기능들이 추가되고 기존의 중앙화된 거래소와는 차이가 있다고 하니 어떻게 차이가 있을지 점점 더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