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해킹

기기를 사용할 때는 항상 어딘가에 선을 연결을 하곤 했었죠.

그런데 요즘에는 무선 연결. 즉, 블루투스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활성화되면서 늘 눈앞을 어지럽히던 연결선들이 사라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거추장스럽던 선이 사라지는 것만으로도 생활에 쾌적함과 편리함을 비롯해 많은 변화를 일으키는 듯 합니다.

저 또한 블루투스가 주는 편리함에 몇번이고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사용해 보고자 했었는데요,

기기는 많은데 보안 활동을 하는 업체는 없다고 할 정도로 보안에 취약하다는 블루투스였기에 사용하는데 많이 망설이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아이패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필연적으로 아이패드 펜슬을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아이패드와 펜슬은 블루투스 연결을 합니다.

이제는 피하고자 해도 전~혀 피할 수 없는 블루투스 사용에 다시 한번 블루투스 해킹의 위험성과 해킹방법 그리고 보안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정리해본결과 블루투스 해킹이 일어나는 방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근거리에서 사용자가 사용하는 기기의 이름과 비슷하게 페어링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페어링 된 순간 해킹이 시작됩니다.

사용자의 핸드폰번호 연락처 문자메시지 등 대부분의 정보들이 해커에게 넘어가게 되고,

그 이후로는 다른 인증절차가 없이 블루투스를 켜면 자동연결되기 때문에 언제든 타인의 기기에 접속이 가능하게 되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해킹을 지속적으로 당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블루투스 보안방법에는 무엇이 있나 다시 한 번 열심히 알아보았는데요,

블루투스 해킹에 대한 보안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항상 블루투스를 꺼둡니다.

-타 기기를 페어링하기 전엔 항상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을 가집니다.

결국 블루투스 해킹에 대한 보안법은 아직도 조심하는 것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