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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다육이23

장마철 다육이 관리 장마철 다육이 관리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이 다 지나가고 이제 장마와 무더위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네요. 얼마전만해도 비가 내리고 통풍은 커녕 흐린날씨가 지속됬었는데, 새삼 장마철이 다육이들에게 얼마나 위험한지 실감이 났던 그런 날이었습니다. 병충해가 많이 발생하고 죽는 다육이들이 많이 생긴다는 장마철. 다육이와 함께 나는 첫 장마인만큼 대비도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장마철 다육이 관리법에 대해 여기저기 알아보고 다녔습니다. 장마철 다육이 관리는 단수하는 것이 보편적이라고 합니다. 장마철이 오기 전에 물고픈 다육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물을 주고요, 장마기간 동안에는 단수하도록 합니다. 또한 고온다습한 환경에 다육이에 병충해가 많이 발생하므로 최대한 다육이를 건강하게 만들어 두어야 해요. 다육이가 물이.. 2021. 6. 6.
다육이 뿌리 내리기 다육이 뿌리 내리기 요건 얼마전 무름병으로 죽어가던 레티지아에게서 분리한 살아남은 부분입니다. 병든 본체와 분리 후 통풍이 잘되고 그늘진 곳에서 건조 시키며 회복기를 가지고 있던 아이였어요. 이 레티지아를 이번에 다시 지렁이 분변토가 함유된 흙위에 심어주려 합니다. 지렁이 분변토에는 영양분이 많아 힘없거나 시들한 다육이도 금방 생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할정도 좋다고 하는데요, 다육이가 뿌리를 빨리 안정적으로 내릴수 있도록 한다기에 사용해보려 합니다. 지난번 잎꽂이 때 잎에서 뿌리가 나오는데까지는 보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이 걸렸고, 삽목도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렁이 분변토가 그 시간을 얼마나 단축시켜줄지, 그리고 얼마나 건강하게 뿌리가 내리도록 해주는지 궁금하네요. 2021. 6. 1.
레티지아에 찾아온 무름병 얼마전 무름병에 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열심히 관리했음에도 잠시 눈을 돌린 사이에 아픈 다육이가 생겼습니다. 이 다육이는 레티지아이고요, 현재 무름병이 꽤 진행된 상태로 보여요. 지난번 관수 때 밑동이 조금 묽어보인다 싶었는데, 역시나 무름병 초기증상이었나 봅니다ㅠ. 이미 줄기까지 흙갈색으로 시들고 썩어들어가는 하는 모습이에요. 이미 약제방제고 다른 방법이고 통할 단계는 아닌듯 보여, 아직 진행되지 않아 보이는 위쪽만 잘라서 건조시켰습니다. 이제, 빈 화분에 얹어두고 다시 다육이가 건강하게 뿌리를 내려주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겠네요. 약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분명 있었겠지만 저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육이 상태를 보니 이미 약을 준다고 해서 나아질 수준이 아닌 듯 보였거든요. 다육이에 생기는.. 2021. 5. 30.
다육이 무름병 다육이 무름병 이제 여름이 코앞입니다. 고온다습 하니 무름병이 떠오르네요. 이전에 첨 다육이를 키울 때 무름병으로 손도 못써보고 보낸것이 생각나 다시 한 번 제대로 알아두기 위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육이 무름병 특징 및 증상 무름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확률이 높은 병으로 다육이에 있어 치사율이 높은 병 중 하나입니다. 잎과 줄기가 무르게 변하며 전체적으로 갈색 혹은 흑갈색으로 변하고 물러지며 시듭니다. 무름병균은 세균성 병원균으로 32~35도의 토양에서 장기간 생존이 가능하다고 해요. 전염성이고 관수 시 전파된다고 하니 체크해둬야 할 것 같아요. 다육이 무름병 예방 무름병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최대한 통풍이 잘 되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게 중요하고요, 다육이의 상처를 통해서 .. 2021.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