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인식표
반려동물 등록이 의무화 됨에 따라 우리 강아지들은 고유번호가 등록된 반려견 인식표를 하고 다녀야 합니다.
강아지 인식표에는 내장형과 외장형이 있습니다.
따라서 반려동물을 맞이하게되면 차후 반려동물등록을 하면서 내장형을 할것인가 외장형을 할것인가에 대해 먼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요,
많은 분들이 내장형칩을 해야할지 외장형을 해야할지에 대해 일차적으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이유는 비용차도 있겠지만 내장형에 대한 유언비어때문인데요,
강아지 내장칩을 할경우 이후에 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등의 속설 때문입니다.
영국 소동물수의사회(BSAVA)에서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내장형의 한 강아지의 0.01%에서 부작용이 나타났고 이 중에서도 암은 45건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따르면 속설 자체가 근거 없는 것은 아니나, 부작용이 극미하다는 점에서 국내에서는 내장형을 장려하고 있는 듯 합니다.
강아지 내장칩
강아지 내장칩은 쌀알크기의 작은 칩을 강아지 등쪽에 주사로 삽입하는 방식입니다.
전용 리더기를 통해 데이터를 읽을 수 있으므로, 강아지를 잃어버리더라도 찾을 확률이 높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강아지 외장칩
동물등록번호가 읽히도록 제작된 외장형 칩으로 외출 시 목걸이 등의 형태로 반려동물에게 달아주어야 합니다.
#주의사항
요즘에는 많은 분들이 내장형칩을 고려하고 있고, 선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한가지 있는데요.
바로, 내장형을 했다고 하더라도 산책 및 외출시에는 강아지 인식표를 따로 하고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강아지 인식표에는 반려인의 이름과 전화번호 그리고 동물등록번호가 기재되어 있어야 하고,
이를 어길시에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강아지 인식표는 시중에서도 검색 시 쉽게 찾을 수 있고요,
가벼운 가죽 소재부터 아크릴, 유리, 메탈 등 굉장히 다양한 소재 및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강아지의 성향을 고려해 소리에 예민한 아이라면 가죽 소재 등으로 하여 가볍고 마찰음이 거의 없는 강아지 인식표 목걸이를 선택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
조금 더 튼튼하고 오래가는 소재를 선호한다면 아크릴이나 메탈 소재의 인식표를 택해 강아지 이름표 목걸이를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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