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팜/다육이

깍지벌레 없애는법

by 엔엔잡러 2021. 4. 9.
반응형

깍지벌레 없애는법

 

깍지벌레란?

 

 

 

깍지벌렛과의 곤충으로 연지벌레라고도 불립니다.

개미와 공생관계에 있으며 몸길이는 암컷이 3~5밀리미터이고 수컷은 암컷보다 적다고 해요.

깍지벌레는 식물의 잎이나 줄기에 붙어 액을 빨아먹으며 사는 해충으로 식물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바람을 타고 들어오든 분갈이 중 흙에 함께 묻어오든 다양한 방식으로 전파되어 들어오며 통풍이 잘 되지 않거나 기온이 오르는 등 여건이 갖춰지게 되면 활성화되기 시작합니다.

 

 

깍지벌레 없애는법

 

 

깍지벌레를 없애는법에는 약을 쓰거나, 식초를 묻힌 면봉으로 닦거나,

세제를 한두방울 희석시킨 물을 묻혀 칫솔 등으로 닦아내 주는 방법이 있고

물을 강하게 뿌리는 등의 물리적인 방법을 사용해 벌레가 떨어져 나가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깍지벌레를 제대로 잡아내기 위해서는 일단 핀셋 등을 사용해 일일이 깍지벌레는 잡아낸 후 살충제를 집중적으로 구석구석 흙속까지 스며들도록 듬뿍 뿌려줍니다.

 

 

깍지벌레 예방 및 대처법

 

 

6,7,8월은 고온다습한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균들이 굉장히 활성화 되는 시기입니다.

깍지벌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정기간 간격으로 살균제를 뿌려주는게 좋습니다.

살균제는 한가지만 쓰면 내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두세개를 번갈아 쓰는 것이 좋다고 하고요,

살균제로 사용하는 것들에는 오티바, 문도대장골드, 매머드, 노피엠 등이 있습니다.

확인결과 오티바와 매머드는 농약이기 때문에 농약방에서만 구매할 수 있고,

문도대장골드와 노피엠은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로 시중에서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용방법은 오티바의 경우 300:1 정도로 희석해서 2개월단위로 뿌리면 된다고 하는데요

살균제 별로 사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고 잘못 사용했다간 다육이들이 약해를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사용전 다시 한 번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깍지벌레 예방을 위한 살균제 도포는 날씨 흐린 날 혹은 저녁 선선할 때 줘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시간대를 지켜 약을 주었기 때문에 별일 없었지만 낮시간에 살균제를 뿌리는 것은 뜨거운 햇빛으로 인해 잎이 상할수 있다고 해요.

 

저의 경우, 이전에 다육이와 함께 희석형 다육이 보호제 스프레이를 함께 구매했기 때문에 현재 다육이 보호제를 뿌려주고 있고요 아직까지 깍지벌레는 발생징후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근처에 농약방이 없어 인터넷상으로 문도대장골드와 노피엠을 구매해 번갈아 사용하며 관리해 줄 예정입니다.

반응형

'스마트팜 > 다육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육이 흙배합  (0) 2021.04.14
다육이 화제 키우는법  (0) 2021.04.13
레티지아 키우는법 (레티지아의 모든것)  (0) 2021.04.09
다육이 물주는법  (0) 2021.03.31
다육이 잎꽂이하는법  (0) 2021.03.2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