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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생활상식/댕댕이

강아지 생리

by 엔엔잡러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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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생리

저희집 댕댕이 공주님들이 어느새 무럭무럭 자라 생후 6개월을 무사히 보내고 있어요.

언제까지고 아가일것 같았는데 이렇게 쑥쑥 크는걸 보니 슬슬 강아지 생리에 대해서도 준비해야겠다 싶었습니다.

 

강아지의 첫생리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무난하고 무탈하게 넘어가기  위해서는 반려인이 잘 알고 대처해주어야겠지싶어 강아지 생리에 대해 고민하며 궁금했던 점을 알아보고 정리했습니다.

사진 픽사베이

1. 강아지 첫 생리

아기강아지는 소형견의 경우 보통 생후 6개월~8개월, 대형견의 경우 8~12개월 사이에 첫 생리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도 초경시기가 각자 다르듯 강아지 또한 강아지별로 시기는 다를 수 있고,

때로는 1년 넘어서 하는 강아지도 있다고합니다.

 

2. 강아지 생리 주기

강아지의 생리 주기는 평균 4~6개월 단위로 일년에 2~3회라고 합니다.

 

3. 강아지 생리 기간

강아지의 생리 기간은 보통 2주~3주입니다. 이 기간 이상으로 계속해서 생리를 한다면 병원에 한번 내원해보는게 좋다고 합니다.

 

 

 

 

 

3. 강아지 생리 증상

강아지의 생리 전 증상으로는 생식기가 붓기 시작하고 생식기를 핥는 빈도가 늘어납니다.

눈에 띄게 붓기 때문에 육안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해요. 생리 중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또다른 증상으로는 식욕감소가 있고 평소보다 신경이 훨씬 예민해지거나 강아지에 따라 터치를 거부하기도 하고 구석진 곳에 있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생리 중에는 소변을 자주보거나 소변을 볼 때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올 수 있다고 하고요, 강아지에 따라 소변실수를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4. 강아지 생리 중 산책 및 목욕

생리기간 중엔 면역이 떨이지므로 목욕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고요,

가벼운 산책은 강아지의 스트레스도 완화시켜 줄 수 있으며 좋지만

하지만 이 기간 중 다른 강아지와의 접촉은 피하는 것이 좋고, 외부로부터의 병균 감염 위험 등이 있으므로 생리대를 하고 나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강아지 생리대

강아지가 생리 중 혈을 떨어뜨리고 다니거나 이불 등에 생리혈을 묻힐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고,

생리 기간 중 생식기를 자주 핥는 것 또한 문제가 될 수 있기에 강아지 생리대를 많이들 사용한다고 합니다.

강아지 생리대 사용 시 유의점은 자주 갈아줄 것.

생리대에 묻은 소변 및 혈액 등이 피부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자주 갈아주고, 오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 픽사베이

 

6. 강아지 생리 기간 중 보호자가 해줘야 할 것

위의 내용을 토대로 보호자인 제가 해야할 일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강아지 생리대를 준비할 것.

여름이 다가오는 점을 고려해 매쉬천으로 된 매너벨트에 리필용 기저귀를 사용해 보기로 결정했어요.

(그냥 일반 기저귀는 강아지들이 넘 불편해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개인적인 견해이니 그냥 읽어만 주세요.)

강아지 몸을 따뜻하게 해줄 것. 날씨에 따라 몸을 따뜻하게 해줄 담요 등을 푹신하게 깔아줍니다.

산책은 가볍게하고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는 시기이므로 강아지 몸에 좋은 영양식을 준비할 것.

(강아지 영양식에는 닭백숙, 삼계탕, 황태국, 단호박죽 등이 있습니다.)

또한 생리 후 4~5일 동안에는 교배기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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