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 돈을 잃어버렸을 때 대처법

해외여행 중 돈을 잃어버렸을 때 대처법

코시국으로 꽁꽁 얼다시피 했던 해외여행이 풀리면서 많은분들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해외여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일이지만 해외여행 중 소매치기 혹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지갑과 돈을 잃어버리는 경우, 

굉장히 당황스럽고 곤란해질 수 있는데요.

이럴때 긴급경비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신속해외송금제도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신속해외송금제도란 해외에서 부득이하게 긴급경비가 필요한 경우, 국내에서 지인이 외교부계좌로 입금하면 현지 대사관 및 총영사관에서 현지화로 긴급경비를 전달하는 제도라고 합니다.

 

지원한도는 1회 미화 3000달러 이하라고 합니다.

(재외공간의 미화 보유 사정에 따라 차이가 있는듯 하니 정확한 것은 신청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무나 해주는 것이 아닌 지원대상이 따로 있는데요, 해당하시는 분들만 신청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지원대상은 여행 중 돈이나 카드를 도난당했거나, 질병이나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거나, 자연재해 등으로 긴급상황이 생기거나, 불가피하게 해외여행을 연장해야 하는 경우에 신속해외송금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정기적 송금이나 상업적 혹은 불법적인 목적으로는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신속해외송금제도를 이용하는 방법에는 현지 대사관 및 총영사관 방문신청, 영사콜센터 앱 설치 후 무료통화 이용, 카톡에서 영사콜센터 채널을 친구추가 후 상담받기, 마지막으로 전화하기가 있습니다.

 

여기까지 해외여행 중 돈을 잃어버렸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외여행 중에 돈을 잃으면 얼마나 난감할지 생각만 해도 아찔한데요.

여행을 계획 중에 있으신 분들이라면 미리 체크해두면 좋을 듯 합니다:D.